십자가 상의 죽음 John Stainer 부활절을 위해 작곡된 칸타타 “십자가 상의 죽음”은 테너, 베이스 솔리스트와 합창단, 오르간의 편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를 위해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작품으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무리 없이 모든 찬양대가 소화할 수 있게 되어있다. 곡 중간에 성가대와 회중이 함께 부르는 곡들이 들어있는데 회중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은혜로운 연주를 올릴 수 있다. “십자가 상의 죽음”은 20곡으로 “저들이 겟세마네라는 곳에 이르러”, “예수의 고뇌”, “갈보리의 행진”, “갈보리산에 왔을 때”, “주가 당한 모욕”, “그는 명예를 원치 않으셨다”, “주가 당한 굴욕”, “모세가 뱀을 들과 같이”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