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주머니에서 꺼내보는 지혜
저자/출판사장원일/미래사
ISBN9788970879130
크기128*188mm
쪽수29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4-1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 소개


이 책 『주머니에서 꺼내보는 지혜』는 저자가 문헌 조사 과정에서 성인(聖人)과 문인(文人)과 현자(賢者)의 말씀 중 귀감이 되는 글귀를 모아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된 것이다.
이 책(册은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역사를 밝혀온 성인(聖人)과 현자(賢者)들의 말씀을 명언(名言)·병법(兵法)·철학(哲學)·논어(論語)의 4개 영역에서 100편의 글귀를 모아 종합적인 독해와 학습의 편리를 위하여 기본 구절에 따른 요점 이해를 제시했으며 관계있는 어휘(語彙)와 전문용어(專門用語)를 한자와 영어를 상세히 풀이하여 학습서(學習書)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각 장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Ⅰ 명언(名言)」편은 사물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에 맞는 훌륭한 말이라는 뜻이며, 과거나 현재에 생존한 문인(文人)·현인(賢人), 전문가들의 경험과 예언(豫言)에 관한 짧은 글귀로 현대인들에게 현명한 지혜(智慧)로 야망(野望)에 도전(挑戰)하는 정신(情神)을 갖게 한다.

「Ⅱ 병법(兵法)」편은 중국 춘추(春秋) 전국(戰國)시대 전쟁(戰爭)이 격화될 때 당시에 위대한 정치가인 손문(孫文)과 한비자(韓非子) 등에 의해 전쟁 수행(遂行)의 방법과 전술(戰術)·전법(戰法)·병술(兵術)·병도(兵道) 및 군술(軍術) 등의 내용으로 쓰여진 책으로 오늘날까지 성공을 위한 교훈과 처세술(處世術)로 그 명성(名聲)을 갖고 있다.

「Ⅲ 철학(哲學)」편은 인류의 역사(歷史)와 함께 발전된 학문(學問)으로 그 어원(語源)은 사랑한다는 뜻인 philos와 지식을 뜻하는 ‘sophia’가 합성(合成)된 언어로 지식(知識)과 지혜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곧 철학을 하는 정신의 근본이다. 따라서 철학의 뜻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本質)을 가르쳐주고 있다.

「Ⅳ 논어(論語)」편은 인(仁)의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유교(儒敎)를 주창(主唱)한 공자(孔子)의 언행(言行)과 그의 제자와 현인(賢人)들과의 주고받은 지혜롭고 삶에 소중한 보배가 되는 문답(問答) 내용을 모아 엮은 책으로 맹자(孟子)·중용(中庸)·대학(大學)과 함께 중국 고전(古典)의 사서(四書)를 이루며 시대를 초월하여 본받을 만한 모범(模範)과 삶의 기준이 되고 있다.


지은이 / 송제(松濟) 장원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출생하여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로 올라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중등학교와 과학교육원에서 교사·중등교육전문직·교감·교장으로 근무 및 정년퇴임하였고, 환경연구회·환경보호단체에서 다년간 봉사하였으며 전국과학전람회·교육연구 등으로 교육부장관상·과학기술처장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의 『알기 쉽게 풀이한 핵심 고사성어』, 『알기 쉽게 풀이한 핵심 사자성어』 (이상 미래사)와 『Post Korea-English Idiom Dictionary』(진리탐구), 『과학관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공저·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가 있다.


차례


머리말
INTRODUCTION
Guide 1 지혜(智慧)의 의미(意味)와 가치(價値)
Guide 2 영역별(領域別) 지혜(智慧)의 말씀 개요

제Ⅰ편 명언(名言) 명언과 관련하여 추가로 수록된 ‘인물(人物)과 역사(歷史) 상식’

제Ⅱ편 병법(兵法) 병법과 관련하여 추가로 수록된 ‘이씨 조선(李氏朝鮮) 요약사(要約史)’

제Ⅲ편 철학(哲學) 철학과 관련하여 추가로 수록된 ‘철학자 소개 및 행복(幸福) 조건(條件)’

제Ⅳ편 논어(論語) 논어와 관련하여 추가로 수록된 ‘고전 교양서인 『명심보감(明心寶鑑)』’

부록
• 노자(老子)의 수유칠덕(水有七德)
• 명장(名將) 손무(孫武)의 인물(人物) 소개


책 속에서


“고전(古典)을 읽는 가치는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혜(智慧)를 배우며, 조직 생활에서 유용한 처세(處世) 전략(戰略)을 얻기 위함이다.”
[요점 이해]
우리는 옛날에 훌륭한 성인이나 현인들이 쓴 고전을 통해서 인류 문화에 관한 지식과 지혜·인간관계·전쟁 방법 등을 배운다.
_19쪽, 「Ⅰ 명언(名言)」

국토를 수비하는 바탕은 성(城)이고, 성을 지키는 바탕은 병력(兵力)이며, 병력을 보유하는 바탕은 인간(人間)이며, 인간을 보전하는 바탕은 곡식(穀食)이다.
[요점 이해]
식량으로 쓸 곡식이 없으면 적의 공격을 막는 성도 지킬 수 없고 전쟁할 병사도 없으며 나라를 유지할 백성도 없다.
_81쪽, 「Ⅱ 병법(兵法)」

개인(個人)의 진정한 독립(獨立)은 세습(世襲)이나 전통적인 사고(思考)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사회의 표면(表面)에 나설 때 비로소 가능(可能)하다.
[요점 이해]
개인의 진정한 독립은 그냥 물려받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이룩하는 것이다
_147쪽, 「Ⅲ 철학(哲學)」

국가(國家)가 정의(正義)로 다스려지고 질서(秩序)가 확립(確立)되면 신하(臣下)가 정권(政權)을 휘두를 수 없고 백성들도 국사(國事)를 비난(非難)하지 않는다.
[요점 이해]
임금이 정의에 맞게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면 신하는 임금을 정성껏 섬기며 백성들은 불평하는 일이 없다.
_224쪽, 「Ⅳ 논어(論語)」